행글라이더 Hang glider

개요
양 날개를 편 날개에 몸을 매달고 언덕이나 사면에서 발진하여 새처럼 하늘을 날아서 체공 시간이나 착륙 목표 지점을 향해서 비행하는 경기. 자격도 없이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는 하지만, 위험성을 수반하기 때문에 확고한 기능의 습득과 완전한 기체의 정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역사
행글라이더의 역사는 1510년경 날개에 대한 구상을 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원고에서 찾아볼 수 있다. 1848년에 독일에서 태어난 리리엔탈의 고안에서 시작된다(그후 약 50년이 지나 라이트형제가 출현).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미국의 항공 역학의 연구자 프란시스 M 로갈로가 나타나 지금은 가장 많이 보급된 카이트를 고안하였다. 이 것을 본 미국의 밀러라는 사람이 1964년 이 모양대로 행글라이더의 현대롸를 이루었다. 1970년대 중반에는 국제 행글라이딩 위원회(CIVL)가 창설되었고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 나라에는 1975년 처음 소개되었다. 이승재씨가 알루미늄 파이프에 판초우의를 엮어 만든 윈시적 형태의 행글라이더였다. 행글라이더는 아직껏 일반화되지는 않았으나 몇몇 동호인 클럽이 있어 행글라이더를 즐기는 동호인이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승패
행글라이더는 체공 시간을 겨루는 것과, 멀리, 정확하게 나는 것이 기본이다. 다음과 같이 3가지 기량을 겨루어 승패를 정한다.
(1) 체공경기 - 이륙해서 착륙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여 가장 오랜시간 체공한 선수가 우승을 하는 방식.
(2) 파이론 경기 - 스키에서 깃점을 통과하듯 지상의 일정한 장소에 깃발을 설치하고 그 상공을 통과하는 경기방식.
(3) 크로스 컨트리 - 이륙장으로부터 주어진 경로를 따라 가장 멀리 비행한 선수를 갖리는 경기. 크로스 컨트리 대회는 40km이상 비행자에겐 실버, 70km이상자에겐 골드, 1백km이상 비행자에겐 다이아몬드 상이 주어진다.

연맹
【국제 항공 연맹】약칭 FAI. 1910년에 설립. 본부는 프랑스의 파리에 있다.

경개대회
【국제】세계 선수권대회, 아메리칸 컵. 【국내】크로스 컨트리 대회, 대학생 선수권 대회, 공군참모총장배 대회, 동호인 대회

용어

 
1

고도기록 : 1975년 미국의 스티브 호디손이 대형의 카이트로 7500m까지 상승했다. 이것이 그 시점에서의 최고의 고도 기록으로 되어있다. 참조-비행기록

고정익 행(Hang) : 유연한 날개가 아닌 고정 단면을 지닌 날개를 말한다.

그라운드 핸들링(Ground handling) : 행글라이더의 지상에서의 취급 법. 조립할 때는 기수를 풍상으로 향하고, 놓아 둘 때는 기수를 지면에 닿게 한다. 또 조립한 채로 운반할 때에는 컨트롤 바에 머리를 넣고 양어깨로 컨트롤 바를 지지해서 운반한다.

기체의 점검 : 안전 확보상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기체의 점검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행 전에는 세일이나 연결장치를 위시하여 전체의 볼트나 핀 등을 세부분으로 점검한다. 비행 후는 파손된 곳을 조사하거나 모래나 먼지 등을 깨끗이 닦아 낸다. 또 정기적으로 전체를 분해해서 조사할 필요도 있고, 항상 안전 제일이 팔일럿의 기본적인 자세라 하겠다.

2

노즈(Nose) : 카이트의 선단, 기수를 말한다.

노즈 각 : 카이트의 선단에서 좌우 후방으로 벌어진 2개의 스파아의 각도를 말한다.

노즈 플레이트(Nose plate) : 노즈의 부분에 스파아와 키일을 아래위에서 끼워 고정시키는 2개의 멈춤쇠를 말한다.

3

당김줄 : 참조-착륙 당김줄

4

로갈로 익(Rogallo) : 참조-프란시스 멜빈 로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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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오 각 : 카이트의 세일은 좌우가 뼈대보다 다소 바깥쪽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노즈 각보다 다소 벌어진 각도로 되어있다. 이 각도의 차를 말한다. 단, 비로오 각은 편익의 차를 나타내므로 양 날개의 각도 차의 2분의 1이 된다.

비행기록 : 1974년에 존 퓨우즈가 10시간 이상이나 체공하여 그 시점에 있어서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참조 - 고도 기록

비행 당김줄 : 참조 - 착륙 당김 줄

비행상 주의 : 하늘도 지상과 마찬가지로, 행글라이더에 적절한 조건의 사면은 몇 대나 체공하여 혼잡을 이루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는 사고 방지를 위해서 반드시 다음의 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① 2기가 서로 마주 볼 때는 우측으로 각도를 취한다. ② 2기가 평행하게 비행하고 있을 때는 우측의 기체가 우선권이 있고, 2기가 아래위가 되어 비행하고 있을 때는 저공의 기체가 우선권이 있다. ③ 가능한 한 타기에 접근하지 않는다.

비행장소 : 행글라이더는 언덕 위나 사면을 이용해서 발진하므로 여러 가지의 조건이 있으나, 연습용에는 대개 다음과 같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① 기초적인 연습에는 되도록 사면의 각도가 완만한 15도 정도의 곳. ② 다소 경험을 쌓아 능숙해지면 앞뒤의 고도 차가 100m정도의 곳. ③ 착륙 지점이나 그 도중에 송전선이나 건물, 숲 등이 없고 착륙 지점을 볼 수 있는 곳. ④ 기상 조건이 온화한 곳.

7

상반각 : 글라이더와 같이 날개가 위쪽으로 휘어진 것을 말한다.

세일(Sail) : 카이트의 날개를 말한다. 재질은 폴리에스텔 섬유이며, 키일, 스파아를 끼우는 곳은 자루 모양으로 되어 있다.

수직 안정 : 비행 중에 기수가 상하로 운동하는 것을 수직 흔들림이라고 말하는데, 이 수직 흔들림이 적은 것을 말한다. 또 날개를 좌우로 기울이는 수평 흔들림이 적은 것을 「수평 안정」이라고 한다.

수평안정 : 참조-수직안정

스윙 시트(Swing seat) : 참조-하니스 벨트

스카랩 : 카이트의 세일의 후면 끝 부분이 아아르(are)로 패어져 있는데, 이 부분을 말한다. 애스펙트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스카랩을 깊게 파는 수도 있다.

스탠더드 로갈로(Standard rogallo) : 노즈 각이 90도 이하의 카이트를 말한다. 이에 대해서 노즈 각 90도 이상의 것을 「오픈 로갈로」라고 한다.

스탠드업 랜딩(Stand-up landing) : 착륙할 때 파일럿이 서서 착지하는 것.

스파아(Spar) : 참조-키일(keel)

스팬(Span) : 비행기의 한쪽 날개 끝에서 다른 쪽의 날개 끝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스폿 랜딩(Spot landing) : 착륙 목표 지점을 말한다.  경기 대회에서는 체공 시간을 겨루는 것 이외에 목표지점으로의 착륙 정도를 겨루는 경기 방법도 있다. 목표 지점은 반지름 50m의 원속에 반지름 25, 15.5m의 원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표준으로 되어 있다. 착륙 지점이 중심부에 가까우면 득점도 높아진다.

CIVL(Commission International de Vol Libre) : 국제 행글라이딩 위원회의 약칭.

실속 : 양력이 감소되어 저항이 증가하고, 스피드를 상실하여 낙하해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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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리거(Out rigger) :비행 중에 세일의 중간 부근에 생기는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서 세일의 구부러짐을 억제하는 지주나 당김줄을 말한다. 「디플렉서」라고도 한다.

아이퍼 : 인명. 1970년대 초기에 로갈로 익의 「플렉시블 플레이어」를 창작한 사람. 이 형이 오늘날의 각종 카이트의 원형으로 되어 있다. 당시 25세로서 정식명은 「딕 아이퍼」.

안정성 : 비행중에 좌우로 흔들리거나 상하로 흔들려도 원래의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수직 안정」「수평 안정」이 있다.

앙각 : 날개의 향하고 있는 방향과 바람이 부는 방향과의 사이에 생기는 각도의 차를 말한다. 카이트로의 비행은 이 앙각이 크다.

애스펙트 비(Aspect) : 글라이더와 같이 날개가 길고 가는 것. 날개를 길게 하면 유도 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양력 : 비행 중에 기체를 지지하는 힘을 말한다. 비행기는 전진하면서 날개에 받는 바람이 양력이 되어 공중으로 뜬다.

오픈 로갈로(Open rogallo) : 참조-스탠더드 로갈로

원추형 익면 : 노즈를 정점으로 해서, 양 날개가 3각형을 이루고 있는 날개를 말한다.

원통형 익면 : 노즈를 정점으로 해서 양 날개의 좌우의 변이 약간 부풀은 3각형을 이루고 있는 날개를 말한다.

윈드 미터(Wind meter) : 풍속계. 미풍, 강풍을 측정할 수 있도록 별도의 눈금이 붙어 있다.

유도 저항 : 비행기의 날개는 양력의 작용에 의해서 양 날개 끝 부분에 밀려 내려간 공기와 바깥쪽의 공기가 교차되어 소용돌이 모양의 공기 저항을 발생시키는데, 이 저항을 말한다.

이카로스(Ikaros) : 행글라이더의 기명. 복엽(날개가 상하로 2개 있는 것)으로 미익도 동체도 없고, 하부 날개의 중심부에 구멍이 있으며, 여기에 몸을 넣고 비행한다. 1971년 당시 17세였던 미국의 탤러스 카이젠 뉴크 주니어가 고안한 것으로서 이카로스I과II, 여기에 개량을 가한 단엽기인 이카로스V가 있다.

익명 하중 : 체중과 날개와의 관계를 나타낸 수치로서 「전 중량 ÷날개의 면적」이 일단의 눈어림이 되어 있고, 어느 정도의 크기의 날개를 선택하느냐 하는 경우의 기준이 된다. 카이트의 경우는 날개의 면적 하중이 1평방미터에 5kg이라고 하므로, 가령 체중 50kg의 파일럿이 탄다고 하면 대략 10평방미터의 날개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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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 착륙의 목표 지점에 접근하여 3m정도의 고도가 되면 컨트롤 바를 밀어서 기체를 일으키면 점차 하강한다.

착륙 당김줄 : 킹 포스트의 정점에서부터 노즈, 키일의 선단, 크로 바의 좌우의 선단에 친 와이어의 총칭. 또, 컨트롤 바의 하부 좌우로부터 노즈와 키일의 후부 선단에 각 2줄과 크로스 바의 좌우에 각 1줄씩 친 와이어를 총칭해서 「비행 당김줄」이라고 한다. 비행 당김줄은 1줄이라도 끊어지면 날개에 이상을 초래하여 위험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 2줄씩의 와이어를 장치한 것도 있다. 이 착륙 당김줄과 비행 당김줄을 총칭해서 단순히 「당김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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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비러 : 파일럿을 달아매는 장치의 일부.

카이트(Kite) : 연이라는 의미. 행글라이더의 일종으로서 가장 일반적인 것. 3각형을 2매 이어놓은 듯 한 날개로서 연(서양 연)과 흡사하므로 이와 같이 명명되었다.

카이트의 조종 : 우측 또는 좌측으로 방향을 바꿀 때는 몸을 우측 또는 좌측으로 이동시켜 그 방향으로 날개가 기울어지도록 한다. 그러면 날개의 후방에 바람이 닿아 필연적으로 노우즈가 우측 또는 좌측으로 향한다.

카이트의 특징 :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기종인 만큼, 수많은 특징이 있다. ① 구조가 간단하고 키트(1세트분의 조립 재료일체)로 구입해서 자신이 만들 수 있다. ② 분해해서 자동차 지붕에 싣고 운반할 수 있다. ③ 비행할 때 혼자서 이륙할 수 있다. ④ 성능적으로도 이렇다 할 결점이 없다.

컨트롤 바(Control bar) : 날개 밑에 매단 3각형의 파이프를 말하며, 이것을 밀거나 기울여서 조정한다. 이 바를 밀면 노즈가 올라가고, 반대로 당기면 노즈가 내려간다. 또 몸의 중심을 우(좌)로 옮기면 우(좌)로 기울어져 우(좌)로 선회할 수 있다. 「컨트롤 프레임」이라고도 한다.

컨트롤 프레임(Control frame) : 참조-컨트롤 바

퀵 실버(Quick silver) : 보통의 미익을 갖춘 동체가 짧은 단엽기를 말한다. 1972년 당시 대학생이였던 보프가 고안하였다.

키일(Keel) : 카이트의 골격 구조는 기수로부터 방사선 모양으로 3개의 파이프가 나와 있는데, 그 중앙의 파이프를 말한다. 길이는 16-18피트(약 4.87-5.48m)로서 몸에 맞추어 선택할 수가 있다. 키일의 좌우의 파이프는 「스파아」라고 한다.

킹 포스트(King post) : 크로스 바와 키일의 접점에서 위쪽으로 돌출되어 세일을 치는 와이어를 지지하는 지주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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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잉 카이트(Towing kite) : 행글라이더의 이륙 방법의 하나로서, 자동차에 로우프를 달아 행글라이더와 연결시켜서 자동차로 끌어서 발진시킨다. 위험성이 있으므로 경기 대회에서는 인정되어 있지 않다.

트란케이트 : 날개의 양단에 일정한 폭을 지니게 하고, 경금속의 파이프를 통해서 공기 저항을 감소시킨 익단형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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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슈트 강하(Parachute) : 항력이 크게 작용해서 실속하고, 급각도로 강하할 때의 조종 방법을 말한다.

푸트 라인(Foot line) : 프로운 하니스의 일부로서 발을 거는 로프를 말한다.

프란시스 멜빈 로갈로(Francis Melvin Rogallo) : 미국의 항공 역학의 연구자로서 1948년 플렉시블 윙(Flaxible wing)의 「로갈로 익」을 고안하여 오늘날의 카이트로 발전시켰다.

프로운 하아니스(Prone harness) : 참조-하니스 벨트

플래터(Flatter) : 카이트의 세일은 후방에 골조가 없으므로 바람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처럼 푸드득 푸드득하며 진동하는데, 이 상태를 말한다. 플래터가 발생하면 즉각 컨트롤이 불가능해지므로 위험하다.

플렉시블 윙(Flexible wing) : 카이트처럼 유연한 날개라는 의미로서 고정 단면을 가진 날개에 대응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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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스 벨트(Harness belt) : 파일럿을 매달기 위한 장치로서 스윙 시트와 프로운 하니스가 있고, 그 어느 것이나 컨트롤 바가 설치되어 있는 밑부분 부근에 매달려 있다. ① 스위 시트 - 의자식으로 된 것으로서 조정도 용이하고 2명이 비행할 수도 있다. 초심자라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 ② 프로운 하니스-낙하산 대원처럼 가슴, 허리, 허벅지 등을 나일론 띠로 지지하는 것으로서 비행중에는 몸이 수평으로 된다. 공기의 저항도 적고, 걷기 용이하므로 이륙도 용이하다.

헬멧(Helmet) : 행글라이더의 경기 대회에서는 물론이고, 연습 중에도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횡류 : 기체가 진로를 바꾸지 않고, 우측 또는 좌측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경사진 방향으로 강하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고도가 없으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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