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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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1976.7.17~8.1

  최근 올림픽 대회마다 불어 닥치는 국제 정치의 부활 80주년을 기념하는 몬트리올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개막 몇 주 전 캐나다 정부는 자유 중국이 중화민국(中華民國)호칭 및 국기, 국가 사용을 않는다는 조건부로 입국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거세게 일고 있는 대 중공 러시아에다 밀수출 관계가 얽힌 정치, 경제적 이해 관계 때문이었다.

 IOC 킬라닌 위원장은 즉시 캐나다 정부에 항의, 정치와 스포츠의 분리를 규정한 헌장에 위배된다고 지적 재고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결국 IOC는 캐나다 정부의 강경한 자세에 굴복, 자유 중국으로 하여금 국명을 사용치 말고 참석하도록 권유해, 미국에 가서 대기하고 있던 자유 중국 선수들은 끝내 올림픽을 포기했다.

 중국 문제가 일단락되자  이번에는 아프리카 제국이 뉴질랜드를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축출하도록 요구했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의 스포츠연합체인 아프리카 스포츠 최고 평의회는 뉴질랜드 럭비 팀이 흑인 인종 차별이 극심한 남아프리카에서 친선 경기를 가진 것은 남아프리카의 인종정책을 지지한 것이므로 참가를 중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IOC는 아프리카의 압력을 일축, 결국 20여 아프리카 국가들이 대회를 보이콧했다.

 캐나다는 대회 경비 조달이 어려워 개막일까지 스타디움이 완공되지 못했다. 몬트리올 시의 재정이 대회 막바지에 바닥이 나고, 각종 건설 사업장의 인부들이 파업을 벌여 예정일을 며칠 앞두고 공사가 중단됐다.
 다급해진 캐나다 연방정부가 발벗고 나서 자금과 인원, 장비들을 대폭 투입, 개막 하루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장외 정치 게임으로 지난 대회보다 참가국이 훨씬 줄어 94개국 8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뭰헨으로부터 건너온 대형 오륜기가 게양됐다.

 사상 최초로 인공 위성으로 중계된 성화가 역시 사상 최초로 남녀 고교생 한 쌍에 의해 점화됐다. 영국계와 프랑스로 나뉘어 오랜 동안 인종 분쟁을 치르고 있는 퀘벡주의 단결과 평화를 상징하여 두 인종의 대표를 남녀로 뽑아 화해의 횃불을 켠다는 의미였다.   

국가별 메달 집계

국가명

합계

소련

47

43

35

125

동독

40

25

25

90

미국

34

35

25

94

서독

10

12

17

39

일본

9

6

10

25

폴란드

8

6

11

25

불가리아

7

8

9

24

쿠바

6

4

3

13

루마니아

4

9

12

25

헝가리

4

5

11

20

핀란드

4

2

0

6

스웨덴

4

1

0

5

영국

3

5

5

13

이탈리아

2

7

4

13

유고슬라비아

2

3

3

8

프랑스

2

2

5

9

체코슬로바키아

2

2

4

8

뉴질랜드

2

1

1

4

한국

1

1

4

6

스위스

1

1

2

4

자메이카

1

1

0

2

북한

1

1

0

2

노르웨이

1

1

0

2

덴마크

1

0

2

3

멕시코

1

0

1

2

트리니다드·토바고

1

0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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