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동경 올림픽 개요

> 사진 전시관수상자명단한국대표 명단

 

포스터1964. 10. 10 ~ 10.25

1만 2천개의 오색 풍선이 높은 하늘을 수놓는다. 연이어 8천마리의 비둘기가 나르고, 5대의 제트기가 분사가스로 푸른 창공에 휜 5륜 마크를 새기면서 동경 올림픽의 개박식은 절정을 이루었다. 올림픽이 서양에서 최초의 대회였다. <일억 인이 치른 대회>,<미소의 올림픽> 들으로 불려진 동경대회는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일본이 사상 최고의 경비를 들여가며 신문 배달원에서 대기업까지 거의 모든 사람이 참여해 성공시킨 대회였다. 올림픽을 앞두고 동경 시내의 모습이 바뀔 만큼 철저하게 도시개발을 병행, 상수도에서부터 지하철, 고가도로, 비행장, 항만등 구석구석을 새로 만들고 개수하고 단장했다.

 94개국 6천 7백 40명의 선수와 임원, 그리고 수많은 관광객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과연 동양권에서 올림픽이 가능할 것인가를 회의하던 많은 관계자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주고 오히려 흐뭇한 보람을 안고 돌아가게 한 대회였다.

 사상 최초로 전 세계로 인공위성을 통해 TV가 중계됐고, 컴퓨터로 처리된 모든 운영과 자료정리는 대회 종료와 더불어 두툼한 책자로 발간되어 각국 대표의 손에 넘어갈 만큼 치밀하고 과학화한 대회였다.
 경기 기록도 그 어느 대회보다 풍성했다.

 처음으로 마라톤에거 2연패를 기록한 아베베 미킬라 선수, 인간 속도의 벽을 무너뜨린 로버트 헤이즈, 세계 기록을 연거푸 갱신한 소련의 여장부 타라마 자매들, 새로 체조의 여왕의 자리를 차지한 동경 대회의 꽃 차슬라브스카의 묘기 등이  동경올림픽을 수놓았다.

 단지 우리로서 아쉬었던 점은 여자 육상 세계 기록 보유자였던 북한의 신 금단이 북괴의 억지 정치극에 말려 트랙조차 밟지 못하고 떠난 것, 더구나 20여년만에 처음으로 만난 부녀가 "아버지, 금단아." 한 마디밖에 못하고 헤어져야 했던 분단의 쓰라림 이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

국가명

합계

미국

36

26

28

90

소련

30

31

35

96

일본

16

5

8

29

독일

10

22

18

50

이탈리아

10

10

7

27

헝가리

10

7

5

22

폴란드

7

6

10

23

오스트레일리아

6

2

10

18

체코슬로바키아

5

6

3

14

영국

4

12

2

18

불가리아

3

5

2

7

뉴질랜드

3

0

2

5

핀란드

3

0

2

5

루마니아

2

4

6

12

네덜란드

2

4

4

10

터키

2

3

1

6

스웨덴

2

2

4

8

덴마크

2

1

3

6

유고스라비아

2

1

2

5

벨기에

2

0

1

3

프랑스

1

8

6

15

스위스

1

2

1

4

캐나다

1

2

1

4

인도

1

0

0

1

에티오피아

1

0

0

1

바하마

1

0

0

1

한국

 

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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