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회 앤트워프 올림픽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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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8.14~8.29

 1916년 6회 올림픽은 베를린에서 열리기로 되어, 독일은 스타디움을 새로 건설하고 전국에서 소질이 있는 청소년들을 뽑아, 외국의 유명한 코치를 초빙하는 등 대회준비에 열성이었다.
 그러나, 독일이 세계 1차 대전을 일으켜 전쟁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자, IOC는 베를린 대회를 취소하면서 올림픽 일련번호를 6회의 회수는 그대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IOC는 같은 회의에서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마크와 올림픽기를 통과시켰다. 다섯 가지 색 (파랑, 노랑, 검정, 녹색, 빨강)의 원이 서로 고리처럼 불려있는 올림픽기는 각국 깃발의 색깔을 모두 포함시켜 5대륙의 연합을 상징하고 있다.

 세계 1차대전이 끝난지 18개월만에 올림픽이 다시 얼렸다. 어렵게 개최 권을 따낸 벨기에는 4년간의 독일 전쟁으로 극심한 피해 속에 힘겹게 대회를 준비했다. 짧은 준비 기간 스타디움이 건설됐고, 실내 경기 종목을 위해 지붕만 덮은 체육관과 기타 보조 경기장들이 마련됐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참가한 남미의 브라질.아르헨티나 등을 비롯 29개국 2천 5백 43(여자64명)의 선수가 참가 대회출전지역이 확산됐다. 그러나 전쟁을 일으킨 패전국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등은 초청되지 않았다.  

 대회 사상 최초로 대형 오륜기가 높은 깃봉에서 펄럭였고, 참가 선수들을 대표한 올림픽 선서가 도입됐다. 암울한 전쟁의 상처를 지워버리듯 각국 선수들은 화려한 색상의 고유의상으로 단장, 개막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첫 경기인 육상에서는 폭우로 운동장 사정이 나빠 9개의 올림픽 신기록과 4개의 세계 신기록만이 수립됐다. 그러나, 장거리 육상에 파보 누르미의 등장과 전쟁 영웅 프랑스의 요셉 길모 선수의 집념의 승리는, 참관한 알베르토 국왕을 비롯 관중들을 감동시켰다.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불린 미국 찰스 패독 선수의 100미터 <다이빙 골인>의 폼이 화제가 됐고, 미국의 수영에서 카하나모크는 사상 첫 100미터 자유형 2연패를 했다. 10대 소녀로 금메달을 딴 미국의 에밀린 리긴양과 세계 신기록 못지 않게 몸이 비치는 얇은 수영복으로 인기를 독차지한 플레이브 트레이 선수, 그리고 펜싱에서 이탈리아 네오나디 선수는 금메달 5개의 영광을 안아, 사상 가장 위대한 검객(劍客)으로 탄생했다.

 ◆ 국가별 메달 집계

국가명

합계

미국

41

26

27

94

스웨덴

17

19

28

64

벨기에

16(2)

12(1)

13(3)

41(6)

영국

15

16(1)

12

43(1)

핀란드

14

10

8

32

이탈리아

14(1)

6(1)

5

25(2)

노르웨이

13

8(1)

8

29(1)

프랑스

9

20(1)

13

42(1)

네덜란드

4

2

5

11

덴마크

3

9

1

13

남아프리카

3

4

3

10

캐나다

2

3

3

8

스위스

2

2

7

11

에스토니아

1

2

0

3

브라질

1

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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